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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3 증권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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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1 – 일제강점기의 증권

동양척식 주식회사 주권

동양척식 주식회사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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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수탈하기 위해 설립된 동양척식주식회사, 조선식산은행의 주권과 일제의 침략 전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 등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다양한 증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대표 증권

일제강점기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강점한 이후 한국민족 말살정책과 식민지 수탈정책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1910년대부터 실시된 토지조사사업으로 인해 토지와 자원이 일제에 수탈되기 시작하였으며 민중들은 오랫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거나 일제의 불합리한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았습니다.

동양척식주식회사
주권 | 1920 | 일본

1908년 일제가 조선의 경제를 독점, 착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액면가 500원의 10주권입니다. 이 회사는 주권에 그려진 농민의 경작하는 모습과 곡식을 통해 볼 수 있듯이 농업사회였던 조선의 근간을 침탈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진 곳이었습니다.
일제의 대표적인 경제 수탈기구인 동양척식주식회사는 농민들의 소작쟁의, 나석주 열사의 폭탄투척사건 등 일제 저항운동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