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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3 증권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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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3 – 세계의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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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도회사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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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과 같은 증권제도를 가장 먼저 시작한 유럽이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아시아에 진출하여 주식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하면서 각 대륙의 특색을 지닌 증권이 발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섯 대륙의 증권을 통해 세계 증권의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의 증권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유럽의 주식회사 설립 붐은 아메리카 대륙에 그대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남미의 경우 유럽자본이 광산·석유·커피 등을 개발하면서 증권을 발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은 독립과 남북전쟁에서 북군의 승리, 대륙횡단철도 건설은 수많은 공채를 발행하여 이를 가능케 하였습니다. 18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증권시장은 역사와 전통의 유럽 증권시장을 제치고 오늘날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되면서 극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행된 증권들은 유럽과는 달리 미국을 제외한 각 나라별로 특별한 특징이 없습니다.

Pine Creek Railway Company
주권 | 1885 | 미국

1870년 설립된 철도회사에서 1885년에 부동산을 담보로 한 원금 1000$의 모기지 채권입니다. 이 채권에는 철도 및 운송사업으로 미국 최고 부호가 된 코넬리우스 밴더빌트의 손자인 윌리엄 K. 밴더빌트의 서명이 있습니다. 코넬리우스 밴더빌트는 철도사업으로 축적한 부의 일부를 기증하여 현재 미국 명문대 중 하나인 밴더빌트 대학을 설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