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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3 증권갤러리

증권에 대한 자료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코너1 – 일제강점기의 증권

동양척식 주식회사 주권 전시보국채권

전시보국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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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수탈하기 위해 설립된 동양척식주식회사, 조선식산은행의 주권과 일제의 침략 전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 등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다양한 증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대표 증권

일제는 우리나라를 강점한 이후 한반도를 기점으로 하여 대륙 진출을 모색하였습니다. 1930년대 이후 일제는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등을 일으키며 대륙침략정책을 펼쳐나가기 시작하였고, 전쟁 물자를 조달하기 위한 경제수탈과 징용·징병·정신대 등의 인력 강제수탈 역시 점점 심화되었습니다.

전시보국채권
채권 | 1942 | 일본

일본권업은행이 발행한 전시보국채권으로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 이라 써져있는 붉은색 미사일은 전쟁을 위해 발행한 것임을 말해 줍니다. 일제의 태평앙전쟁 자금 마련을 위한 이 채권은 ‘할증금부채권’으로 채권판매가격이 만기에 상환받게 될 채권의 원리금보다 높았습니다. 1940년대 일제 말기 우리나라 등지에서 전쟁물자 마련을 위해 강매되었으며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인해 채권자들은 원금조차 상환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