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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1 증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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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2 – 우리나라 증권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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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취인소년보, 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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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증권인 문기(文記), 수표(手標) 등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건국이후 현재까지 발행된 각종 증권 및 오늘날 한국거래소에 해당하는 조선취인소(朝鮮取引所)와 관련된 자료가 전시된 공간입니다. 전시 증권 및 자료를 통하여 우리나라 증권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조선 취인소 설립

우리나라 최초의 주식거래시장은 1920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경성주식현물취인시장(京城柱式現物取引市場)’입니다. 취인(取引)은 일본어로 거래를 뜻합니다. 당시 발기인들은 증권거래소의 설립을 요구했으나 근거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우선 현물거래시장으로 허가한 것 입니다. 그 뒤 증권거래제도가 확립된 것은 1931년 ‘조선취인소령(朝鮮取引所令)’에 의하여 조선취인소가 발족되면서부터 입니다. 인천미두취인소와 경성주식현물취인시장을 합병하여 설립된 조선취인소는 유가증권의 거래체결, 회원 및 상장회사의 관리, 공정가격의 결정과 공시 등을 규정하는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조선취인소 연보, 월보
서적 | 1935, 1937 |대한민국

1931년에 제정된 '조선취인소령'에 따라 1932년 인천미두취인소와 경성주식현물취인시장을 합병하여 출범한 '조선취인소'가 발간한 연보(年報)와 월보(月報)입니다. 1935년 연보에는 증권(證券)과 기미(期米)로 나누어 매매현황과 상장표 등을 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