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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1 증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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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3 – 우리나라 증권의 역사

이전 해방 이후 한국 증권의 발달과정 격탁

격탁

한국상업은행 주권 삼성전자 주권, 포스코 주권 한국전력 DR 다음

해방과 함께 시작된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의 초창기 모습에서부터 국제화과정까지 증권산업의 변천사를 실물증권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증권거래소 설립

해방과 함께 조선증권취인소(朝鮮證券取引所)는 폐쇄되었습니다. 이후 1956년 2월에 회원제 대한증권거래소(大韓證券去來所)가 발족하여 3월부터는 서울 명동에 서울증권시장을 개장하였습니다. 개장당시 상장종목은 조흥은행을 비롯한 4개 은행과 16개 일반기업, 거래소, 증권금융 등 12개에 불과하였습니다.
대한증권거래소는 1963년에 정부출자기관인 한국증권거래소로 개편되었고, 이후에도 몇 차례 개편을 거쳐 2005년에는 통합거래소인 한국증권선물거래소로 출범하였고, 2009년에 한국거래소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격탁
대한민국

1970년대 중반까지의 거래소시장에서 매매방식은 격탁매매 (擊柝賣買)였습니다. 격탁매매란 거래소에 모인 중개인들이 손짓 으로 주문을 내어 매매가 체결되면 마치 판사가 판결봉을 두드려 마무리하듯이 거래소 직원이 일명 ‘딱따기’라고 하는 막대기를 탁자에 두드려 거래를 확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 매매체결에 사용한 것이 바로 격탁입니다.
거래종목이 증가하자 격탁매매방식을 폐지하고 1975년부터는 포스트(종목)별 매매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1988년부터는 오늘날과 같은 전산거래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격탁매매에서 사용한 수신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