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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3 증권갤러리

증권에 대한 자료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코너3 – 세계의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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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바나나
경작회사 주권

타이티 상업회사 주권 미국 철도회사 채권 중국 상업은행 주권 코너4 바로가기

오늘날과 같은 증권제도를 가장 먼저 시작한 유럽이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아시아에 진출하여 주식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하면서 각 대륙의 특색을 지닌 증권이 발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섯 대륙의 증권을 통해 세계 증권의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증권

아프리카 국가 대부분은 유럽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유럽의 자본을 모아 설립한 회사들이 발행한 증권이 대다수입니다. 당시 아프리카의 증권 대부분은 유럽과 같이 아르누보 양식을 바탕으로 하여 아름답고 지역의 특색이 반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식민통치를 위해 자원과 인력을 착취한 회사의 증권에는 아프리카인들의 노동현장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당시 시대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Societe Anonyme de Cultures & Bananeraies
du Kin-San
주권 | 1930 | 기니

1930년대 당시 프랑스 지배 아래에 있던 기니의 바나나 경작 회사의 주권입니다. 식민지 시대 기니의 주요 수출작물인 바나나는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생산량 중 80%를 차지하였습니다.